용산구에서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동물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반려동물의 건강검진 등 동물 의료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
지원 기간
2024년 3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다만,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원 대상
지원 대상은 용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개나 고양이를 기르는 취약계층입니다. 여기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포함됩니다.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필수 진료와 선택 진료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기간: 2024. 3. 1. ~ 12. 10.(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 지원 대상: 용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개나 고양이를 기르는 취약계층 지원 내용: 필수진료(30만원 상당), 선택진료(20만원 이내)
보호자 부담금: 필수진료 진찰료 5천원
지원 내용 및 보호자 부담금
지원 내용은 필수진료와 선택진료로 나누어집니다. 필수진료는 30만원 상당의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선택진료는 20만원 이내로 지원됩니다. 보호자가 부담해야 하는 금액은 필수진료의 경우 진찰료 5천원/회(최대 1만원), 선택진료의 경우 2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입니다.
신청 방법 및 준비물
신청은 용산구에서 지정한 우리 동네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한 후 동물 진료를 받으면 됩니다. 신청 시 필요한 준비물은 신분증과 함께 수급자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확인서, 한부모가족 증명서(발급일 3개월 이내)입니다.
용산구의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프로그램은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동물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사업입니다. 2024년도 지정된 우리 동네 동물병원 4곳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문의는 120 다산콜센터 또는 용산구청 보건위생과(☎ 02-2199-8050)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